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샌프란시스코 한인역사박물관(관장 정은경)이 주최한 '찾아가는 이민사 아카데미'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지난 3일 수료식을 가졌다.




<지난 3일 밀피타스의 뉴비전 한국학교에서 '찾아가는 이민사 아카데미' 수료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>

‘찾아가는 이민사 아카데미’는 밀피타스에 위치한 뉴비전 한국학교(교장 신정희)에서 지난 8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5개월 동안 매주 열렸다. 강의는 유영경 샌프란시스코 한인박물관 교육위원이 맡았고, 지난 3일 제 1기 수료식 열렸다. 이날 학생, 학부모,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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